'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김혜수를 어떻게 살려낼까. <사진=tvN '시그널' 캡처> |
김은희 작가 '유령' '싸인' 주인공 죽이기, '시그널'에서도?…김혜수, 어떻게 살려낼까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김혜수를 살려낼까.
수사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죽이는 설정을 잡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시그널' 6회에서 수현(김혜수)는 납치극을 벌이다 목숨을 잃었다.
김은희 작가의 '주인공 죽이기'는 이 전에도 있었다. 앞서 '유령'에서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 팀장 김우현(소지섭)을 초반부터 죽이면서 파격적인 전개를 이어갔다. 당시 소지섭은 1인2역을 연기했다.
'싸인'에서는 윤지훈(박신양)은 목숨을 걸고 수사를 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주인공의 영웅적인 죽음과 반전 결말이 충격을 안겼다.
김혜수가 '시그널' 초반부터 목숨을 잃은 가운데 과거와 현재에서 무전으로 교신하는 박해영(이제훈)과 이재한(조진웅)이 어떤 수로 김혜수를 다시 살려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