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탈부착해 노트북·태블릿 이용
[뉴스핌=김겨레 기자] 한국레노버가 투인원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믹스 300'(Miix 300)을 13일부터 전국 하이마트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믹스 300 <사진=한국레노버> |
한국레노버는 제품 출시일인 13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정가 34만9000원 믹스 300을 19만9000원에 특가 한정 판매한다. 선착순 50명의 구매자에게는 레노버 정품 외장 배터리팩인 PB300(5,000mAh)을 제공하며 현장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믹스 300은 9.25mm의 두께, 615g의 무게가 특징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로 노트북과 태블릿 간의 전환이 자유롭다.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을 탑재했으며, 노트북 모드로 전환하면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USB 2.0 포트를 추가해 일반 노트북처럼 USB 연결이 가능하고 2GB DDR3L과 64GB SSD를 탑재해 넉넉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0형 HD 디스플레이에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지원한다.
믹스 300은 하이마트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믹스 300은 태블릿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