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그널' 죽은 김혜수, 이제훈이 살릴 수 있을까?…손현주 카메오 등장 '기대'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제훈이 죽은 김혜수를 살릴 수 있을까.
12일 방송하는 tvN '시그널' 7회에서는 지난 대도사건에서 납치극을 벌이던 중 목숨을 잃은 수현(김혜수)를 다시 살리기 위해 박해영(이제훈)이 고군분투한다.
해영과 재한(조진웅)은 무전을 할수록 무고한 희생자들이 발생는 상황에 자책했다. 하지만 '과거가 바뀌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사건 해결의 의지를 불태웠고 결국 '대도 사건'의 진범이 검사장 아들 한세규(이동하)임을 밝혔다.
이에 12일 방송하는 '시그널' 7회에서는 해영과 재한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현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해영은 섣불리 과거를 바꾸면 혹독한 댓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으로도 계속 재산과 무전을 해야하는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게 돼 사건 이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지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가운데 이날 '시그널'에서는 배우 손현주가 카메오로 출격한다. 손현주는 새로운 국면을 알리는 주요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대도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 장영철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시그널' 7회는 12일 오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