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직장인 및 지방거주자 대상 주말 상담행사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금융감독원이 12일부터 PC·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소·시간 제약 없이 금융자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PC 상담은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http://consumer.fss.or.kr)에 마련된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 상담 코너에서 진행된다.
모바일 상담은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해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http://fss1332.modoo.at)에 마련된 코너에서 이뤄진다.
금감원 관계자는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및 지방 거주자 등을 위해 대면․전화 상담 외에 상담방식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PC·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온라인 상담이 가능토록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4월부터 사회초년생·주부·노인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금융전문가 1대1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대면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서비스 해 왔다.
또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교보타워 다목적홀 23층에서 직장인 및 지방거주자 대상 주말 상담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2부 전문가 강의, 3부 개별 재무상담으로 구성된다.
한편 대면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감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 내 상담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금융감독원 콜센터, 국번없이 1332(7번 금융자문서비스)로 걸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