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으로 '다시 만난 세계' 1조를 견인한 스타쉽 유연정 <사진=Mnet '프로듀스101'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막강 어벤져스 팀과 맞붙은 유연정, 윤채경, 조시윤, 강경원, 박해영의 '다시 만난 세계' 영상이 사흘 만에 72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 3회에서 유연정, 윤채경, 조시윤, 강경원, 박해영은 전소미와 기희현, 허찬미 등이 버틴 2조에 맞서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프로듀스101'에서 1조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2조와 맞대결에 부담스러워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팀워크가 단단해지고 허찬미의 목 상태가 좋지 않는 등 호재가 맞물리며 자신감이 붙었다.
연일 화제를 모으는 '프로듀스101' 3회 '다시 만난 세계' 1조의 무대 <사진=Mnet '프로듀스101' 캡처> |
결국 '프로듀스101' 3회 마지막에 전파를 탄 1조의 '다시 만난 세계' 무대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음 파트에서 유연정의 깔끔한 보컬이 터졌고 박해영의 브레이크 댄스가 소름을 돋게 했다. 센터를 맡은 DSP 윤채경은 상큼한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로 걸그룹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프로듀스101' 3회에서 '다시 만난 세계' 1조와 2조의 승패는 공개되지 않았다. 팬들은 윤채경이 울음을 터뜨리는 예고영상을 들어 1조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1조가 2조를 꺾을 경우 '프로듀스101' 최대 이변이 탄생할 전망이다.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프로듀스101'의 이날 '다시 만난 세계' 1조 영상은 사흘째인 7일 오후 조회수 72만2000을 넘기며 단연 화제를 모았다. 유연정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윤채경, 조시윤, 강경원, 박해영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며 '프로듀스101' 최고의 무대라는 극찬도 줄을 잇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