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한 tvN '시그널' 5회에서 박해영(이제훈)은 이재한(조진웅)과 나눈 무전 상황을 떠올렸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과의 무전 시간과 장소 등을 분석했다.
5일 방송한 tvN '시그널' 5회에서 박해영(이제훈)은 이재한(조진웅)과 나눈 무전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언제 11시23분, 어디서, 장소의 일관성은 없다. 누가 이재한 형사, 다른 사람과 해본 적 없다. 무엇을, 어떻게, 왜, 왜"라며 자신에게 무전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에 빠졌다.
이어 박해영은 시계를 바라봤다. 시각은 11시 23분이었다. 그는 "매일 무전은 오지 않지만 시간을 일정하다. 11시 23분, 지속시간은 1분 미만. 죽지 말았어야 할 채영신과 정경수가 죽었다. 과거가 변하면 현재가 변한다"라며 이제한과의 무전을 기다렸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물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