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가 백골 시신이 병원에 들어왔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뛰어갔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백골 시신이 병원에 들어왔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뛰어갔다.
5일 방송한 tvN '시그널' 5회에서 차수현(김혜수)는 급하게 응급실로 뛰어갔다.
담당의사는 차수현에 "형사님이 찾는 시신이 아니에요. 오른쪽 어깨가 매끈하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수현은 힘이 빠진 채로 밖을 나왔다. 이에 차수현이 이재한(조진웅)의 시신을 찾으러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의사는 담당의에게 "30대, 어깨, 철심 박은 시신만 찾아다녀"라며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거나, 정말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겠죠"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물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