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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설맞이 카드혜택 '나에게 유용한 카드는?'

기사입력 : 2016년02월06일 18:37

최종수정 : 2016년02월06일 18:37

설 선물세트 50% 할인, 교통비 캐시백 등 이벤트 진행

[뉴스핌=이지현 기자] 5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긴 연휴 덕분에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부터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카드사들도 곳곳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 나에게 딱 맞는 카드는 무엇일까?

 ◆ 명절 선물 세트...아직 못 샀다면

롯데카드는 2월 9일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30~50%를 할인해준다. 또 14일까지 정관장 매장에서 15만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별로 1~6만원을 청구할인 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나카드도 9일까지 대형마트에서는 최대 30%, 대형 슈퍼마켓에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2월 한달 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맹점에 상관 없이 200만원 이상 카드 사용 고객 1명을 추첨해 100만원을 돌려준다. 100만원 이상 사용고객 100명에게는 5만원, 50만원 이상 사용고객 1000명에게는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신한카드 인터넷,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요식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전 고객에게는 1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설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귀성길, 교통비 돌려받자!

삼성카드는 14일까지 주유소, 고속버스, 철도업종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50만원 이상 사용 고객에 한해서는 최대 10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롯데카드는 2016년을 맞아 2016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까지 고속버스 모바일에서 롯데카드로 귀성·귀경기간 버스표를 누적 3만원 이상 예매한 사람 중, 탑승을 완료한 선착순 2만명의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 연휴 후 지친 주부들에게 '힐링'을

올해 카드사들의 설맞이 이벤트 중에는 힐링을 테마로 한 것들도 눈에 띈다.

BC카드는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BC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전국 명품 고택 체험권'을 제공한다. 이는 경주 양동마을, 안동 노송정 종택 등 전국 주요 20개 고택에서 4인 가족이 숙박할 수 있는 1박 숙박권과 다도체험, 떡메체험 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카드는 1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5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족 외식권 10만원, 뷰티상품권 10만원, 모아포인트 10만포인트 적립 등 총 150명에게 힐링 경품을 제공한다.

 

◆ 해외로 떠나는 당신을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KB국민카드나 신한카드를 챙기는 것이 유리하다.

KB국민카드는 22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및 김포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8만원 선불카드를, 서울점에서는 400달러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29일까지는 KB국민카드의 국제브랜드 카드 회원(KB국민 유니온페이 및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에게 호텔스닷컴이나 익스피디아, 씨트립(C-trip)에서 호텔상품 구매시 5~8%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2월 중 신한 마스타카드로 30달러 이상 사용한 전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50달러 이상 사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명 축구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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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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