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의 소속사가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한 조진웅 사진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
'시그널' 조진웅, "조진웅은 아버지 이름…내 이름 되찾고 싶다" 고백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배우 조진웅이 자신의 예명 비화를 이야기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된다.
조진웅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원래 내 본명은 조원준이다. 조진웅은 예명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조진웅은 "배우가 되기 위해 아버지 이름을 빌렸다. 아버지의 이름이 남자답고 좋아서 빌려달라고 말씀드렸다"며 "아버지는 별걸 다 빌려간다고 하셨다. 아버지 이름에 대한 로열티를 원하신다. 적당한 때 내 이름을 되찾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진웅이 이재한 역으로 출연 중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