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그널' 영화같은 장면 속출, 버스 폭발 사고는 왜?…이제훈·조진웅 공조수사 시작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의 이제훈과 조진웅이 실종사건의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시작한다.
5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tvN '시그널' 5회에서는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후)과 과거의 형사 이재한(조진웅)이 공조수사를 시작한다.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검거한 이후 기별 없던 무선이 다시 시작되면서 또 한번 과거가 바뀌게 되고 이를 알게 된 해영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해영이 과거가 바뀐 걸 알게된 날 의문의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해영과 재한은 다시 손을 잡는다.
최근 공개된 5화 예고편에서는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급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버스와 탑차가 폭파되며 엄청난 화염이 치솟는 장면이 펼쳐진 것. 경찰을 불신하는 해영에게 격앙된 목소리로 다그치는 수현(김혜수)과 "이 무전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어요"라고 전하는 재한의 자조 섞인 목소리를 통해 수현과 해영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