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시아,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그녀? <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
'시그널' 이시아,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그녀? 범죄 드라마 속 '존재감 각인'
[뉴스핌=정상호 기자] '시그널' 이시아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이어 인상적인 연기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시아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 이재한(조진웅)의 첫사랑 김원경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수수하면서도 풋풋한 외모의 동사무소 직원을 연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시아는 '시그널'에 앞서 '리멤버'에서도 뒷돈을 받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한나 역으로 출연해 진우 역의 유승호와 법정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시아는 두 드라마에서 분량은 모두 크지 않았지만, 깔끔한 마스크와 튀지 않는 안정적인 눈빛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시그널'과 '리멤버'가 범죄를 다룬 드라마라는 점도 눈에 띈다.
한편 이시아는 과거 걸그룹 치치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본명인 이지아 대신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