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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는 상위 0.01%의 언어 능력을 자랑하는 40개월 예담이의 일화가 펼쳐졌다. <사진=SBS '영재발굴단' 캡처> |
'영재발굴단' 언어능력 상위 0.1% 40개월 예담, 한 번에 6개 소리를 듣는 절대음감 한유진 군 '감탄'
[뉴스핌=이현경 기자] '영자발굴단'이 언어 능력 영재와 소리 영재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는 상위 0.01%의 언어 능력을 자랑하는 40개월 예담이의 일화가 펼쳐졌다.
예담이는 첫째와 띠동갑이고 집에서는 늦둥이 아들이다. 36개월에 전에 '가나다라'를 익혔고 36개월이 되어서는 글씨를 아는 것 같아서 엄마가 직접 읽어줬고 이제는 홀로 책을 빠르게 읽는다.
예담이의 엄마는 "가끔 똑똑할 때가 있다. 첫 아이는 안 그랬는데 예단이에게는 영재끼가 보인다"고 말했다. 40개월인 예담이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에 대해 '영재발굴단' 제작진에 조리있게 설명하기도 했다. 검사 결과 예담이는 언어 능력이 뛰어난 아이였고 상위 0.1%에 속했다.
영재로 만든 비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예담이의 부모는 "첫째의 영향이 크다. 첫째에게 해주지 못한 것에 신경을 써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번에 6개 소리를 듣는 10세 꼬마 한유진 군의 일화도 전해졌다. 한유진 군은 절대음감으로 창문 앞에 앉아 바깥에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 바람 소리, 아기 울음 소리 등 음계에 맞춰 해석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