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윤지원과 지윤호가 함께 찍은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윤지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치즈인더트랩' 발암 캐릭터로 열연 중인 윤지원, 지윤호의 SNS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윤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곤쓰 민수쓰 크로스"라며 지윤호와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윤지원은 "어제 종방연 잘 다녀왔습니다! 신나게 종방연하느라 사진도 안 찍고 놀았네요. 이제 딱 반 남은 치인트! 지금도 많이 사랑받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영고니도 민수도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윤호와 윤지원이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와 함께 극중 캐릭터와 달리 밝은 매력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윤지원은 1일 "오늘은 민수에게 어떤 일이..!? 오늘도 기대해주세요"라며 귀여운 표정을 한 셀카로 본방사수를 홍보했다.
윤지원과 지윤호가 '치즈인더트랩' 본방사수를 홍보했다. <사진=윤지원, 지윤호 인스타그램> |
지윤호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시간 후 #치즈인더트랩 본방사수!!!"라며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앗!그리고 메시지랑 댓글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너무 큰힘이 됩니다. 한분한분 답장 못 드려서 죄송해요. 다 확인하고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영곤 짜식"이라고 덧붙였다.
윤지원은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을 따라하는 손민수 역, 지윤호는 홍설을 스토킹하며 괴롭히는 오영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끊임없이 홍설을 괴롭히며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해 '발암 캐릭터'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 10회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