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국가대표 출신 임은빈(19)이 볼빅(회장 문경안)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임은빈(왼쪽)이 2일 볼빅과 후원 계약을 맺은 뒤 볼빅 문경안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볼빅> |
2015년 상반기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임은빈은 지난해 2월 호주 NSW 아마추어 챔피언십 여자부 결승에서 장타자 성은정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10월에는 KLPGA 2015 킹스데일GC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우승했다.
임은빈은 2016 KLPGA 정규투어 시드전을 4위로 통과하며 2016년 KLPGA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임은빈은 “올해 목표인 KLPGA 신인왕 수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언과 드라이버가 좋고, 멘탈이 강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KLPGA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