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자사의 2016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이진욱과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진욱은 고성능 모델 S8을, 옥택연은 스포츠카인 R8 V10 스파이더를 전용차량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진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는 지난해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는 물론 예능감까지 발휘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배우다. 지난해 아우디와는 TV광고 모델, '2015 서울모터쇼' 참석 등에서 함께한 바 있다.
올해 새롭게 발탁된 옥택연은 강인함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출연한 KBS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성숙해진 연기로 존재감을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 광고 등으로 한류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그는 아우디 홍보대사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요그 디잇출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이진욱과 옥택연은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지닌 엔터테이너"라며 "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로 꾸준한 활동을 보이며 아우디의 감성을 대변해 줄 것"이라 말했다.
2016 아우디코리아 홍보대사에 위촉된 옥택연(왼쪽)과 이진욱 <사진=아우디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