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4회 예고 <사진=tvN> |
'시그널' 김혜수, 조진웅 위로 떠올려 "저 안에도 나도 자주 운다, 그래서 범인 잡아야 돼"
[뉴스핌=양진영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사람 죽은 걸 보고 힘들어하던 과거 조진웅의 위로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수현(김혜수)은 경찰 초기 시절 눈물을 흘리던 자신을 바라봤다.
수현은 혼자 눈물을 흘리다 재한(조진웅)이 등장하자 애써 괜찮은 척을 했다. 재한은 "밥 먹었냐"면서 먹을 것을 챙겨줬다.
"울었냐"는 말에 아니라고 했지만 수현에게 재한은 "저 안에도 나도 자주 운다. 그래서 잡아야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재한은 "우는 것도 방법이다. 뭐가 됐든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