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이 성역할고정관념이 확립되지 않은 7세 아동(만 5세)들을 대상으로 성역할 고정관념이 아이의 사회성 확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창의적인 사고개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사진=SBS 스페셜 홈페이지> |
[뉴스핌=이현경 기자] 'SBS 스페셜'이 성역할고정관념이 확립되지 않은 7세 아동(만 5세)들을 대상으로 성역할 고정관념이 아이의 사회성 확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창의적인 사고개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31일 방송하는 'SBS 스페셜'은 두 가지 성역할을 균형있게 키워줄 때 개인의 가치와 경쟁력이 더욱 커지고 부모가 성역할 고정 관념을 버리면 그 순간 아이들은 훨씬 더 창의적이고 건강한 사회성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몇몇 사례를 전한다.
제작진이 밝힌 남성성 혹은 여성성이 강한 아이들의 집을 따라가 보면 두드러진 공통점은 아이들에게 ‘남자답기를 또는 ‘여자답기를’ 가르치고 있는 부모가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반면 양성성이 높은 아이들의 공통점은 엄마아빠가 가사노동을 나눠서 하고 있고, 아이들에게 고정관념을 주입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아이들의 성역할 고정관념은 부모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미래사회가 원하는 창의적 인재로 키우는 자세한 방법은 31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