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뜨는상품] 단기채ETF 3조로 성장..MMF 대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새 2배로 성장...주식 예탁금 단기 운용 편리
HTS 통해 매매 가능+안정성 수익성 저비용 등 장점

[편집자] 이 기사는 01월 29일 오전 11시1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단기채권 상장지수펀드(ETF)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섰다. 1년새 2배로 커진 것. 주식에 투자하는 기관이나 개인들이 주식 매수 대기자금을 머니마켓펀드(MMF)에 넣었으나 급격히 단기채ETF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채ETF는 안전한 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기대수익률도 MMF에 비해 높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여기에 운용보수율도 MMF에 비해 낮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2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7개 단기채 ETF의 순자산 규모는 총 3조6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초 1조7363억원에 비해 1조3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 지난해 2개 ETF가 상장되긴 했지만, 이를 감안해도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평가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차장은 "단기적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구간에서 환경에서 듀레이션이 길면 손실이 나기 때문에, 장기물에서 단기물로 갈아타는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미국 금리인상 등 불확실성이 계속되며 단기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도 몰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채권투자자들의 선호외에 주식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도 단기채ETF 성장의 이유로 꼽힌다. 대기자금을 맡기는 MMF를 대체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기채ETF는 잔존만기 1년 미만의 국고채나 통안채 등에 주로 투자한다. 안전한 채권에 주로 투자해 위험도는 낮다. 그러면서도 기대 수익률은 MMF보다 높은 편이다.

MMF의 1년 수익률은 평균 1.61%(에프앤가이드)이고, 개인용 MMF 보수는 약 0.2%~0.7%다. 반면, 상장한 지 1년이 지난 단기채ETF 5개의 1년 수익률은 평균 1.70%이다. 이들의 운용 보수율은 평균 0.13%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주식 예탁금을 단기 운용하려는 개인들의 관심이 늘었다. MMF를 활용하려면 추가로 계좌를 만들어야만 하지만, 단기채ETF는 주식계좌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하다 잠시 쉬어가는 현금을 ETF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것. 또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ETF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

김남기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MMF는 보수가 단기채ETF도 보다 높아 수익률에서 보수를 떼면 단기채ETF가 유리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며 "단기채ETF는 수익성이 MMF보다 더 높은데다, 주식 계좌에 있는 여윳돈을 갖고 바로 매매할 수 있어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단기채 ETF 중 삼성자산운용의 KODEX단기채권은 1조2750억원대로 규모가 가장 크다. 지난해 3월 상장한 KODEX단기채권PLUS가 6600억원대로 뒤를 이었다. 올 들어 KODEX단기채권의 일 평균 거래량은 3만3163주로 지난달(1만7239주) 대비 2배 가까이 뛰었다.

KODEX단기채권은 국고채 및 통안채에 주로 투자하는 반면 KODEX단기채권PLUS는 국고채나 통안채  뿐만 아니라 회사채 등에 함께 투자해 추가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KODEX단기채권은 놀고 있는 자금을 투자하면서도 안정성을 챙기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반면, 단기채권PLUS는 회사채 등에 투자하며 수익률을 챙기는 만큼 적극적으로 현금자산을 운용하고 싶은 투자자들에 적합하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