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면 봐라” 한일전 앞둔 신태용 감독, 일본 취재진에 전술 훈련까지 모두 공개. <사진= 대한축구협회> |
“볼테면 봐라” 한일전 앞둔 신태용 감독, 일본 취재진에 전술 훈련까지 모두 공개
[뉴스핌=김용석 기자] 신태용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훈련 모습을 모두 공개하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28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은 일본 기자들에게 전술 훈련 등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한국 대표팀의 훈련을 전부 공개했다. 물론 일본 취재진은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면밀히 관찰했다.
신태용 감독은 “머릿속에 어느 정도 구상이 끝난 상황이다. 한국 특유의 근성으로 일본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카타르와의 4강 대결후 신태용 감독은 “나는 일본에 한 번도 안 졌다. 한일전은 각오가 필요없다. 무조건 이긴다”며 각오를 피력한 바 있다.
한국은 일본과 30일 밤 11시 45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