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서유리가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했다. <사진='헌집새집' 방송 캡처> |
'헌집새집' 서유리 “아버지 돌아가신 뒤 10년 동안 가장역할…소처럼 일하고 있다”
[뉴스핌=박지원 기자] '헌집새집' 서유리가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성우가 하고 싶어서 시험을 봤는데 한 번에 붙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유리는 "그런데 아버지는 내가 공채가 되자마자 병으로 돌아가셨다. 20살부터는 10년 동안 자신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며 정말 소처럼 일하고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유리는 "외장하드(4TB)가 원래는 자료 수집용이었는데 게임 방송이나 방송을 하다보니 악플이 많이 달려 나중을 대비해 악플 수집용으로 사용한다"면서 "나를 욕하는 건 괜찮지만 가족을 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 만일을 대비한 증거수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