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한일전 선물 안긴 채 소속팀 복귀 ... 올림픽 본선 확정땐 복귀 약속, 일본 미나미노도 잘츠부르크행.<사진=대한 축구협회> |
황희찬, 한일전 선물 안긴 채 소속팀 복귀 ... 올림픽 본선 확정땐 복귀 약속, 일본 미나미노도 잘츠부르크행
[뉴스핌=김용석 기자] 황희찬이 한일전에 나 갈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소속팀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의 차출을 반대했다. 어렵게 설득해 소집한 대신 올림픽 본선 진출이 결정되면 바로 돌아가는 것으로 약속했었다”라고 밝혔다.
카타르와의 4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은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 했다. 문창진에게 골을 연결, 쐐기골을 합작, 한국은 3-1로 승리, 결승 진출과 함께 세계 첫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의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 역시 황희찬과 같은 잘츠부르크 소속이라 팀으로 돌아게 된다. 한국은 일본과 30일 밤 11시 45분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결승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