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소속 연습생 전소미 <사진=Mnet '프로듀스101' 캡처> |
'프로듀스101' 첫방송 후 누가 주목받나…허찬미·전소미·정채연·기희현·김나영·김세정·김주나·김태하
[뉴스핌=정상호 기자]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프로듀스101'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국내 소속사 연습생 101명 중 정예를 선발, 걸그룹을 구성하는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은 첫 방송 직후 전소미와 허찬미, 정채연 등이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다.
전소미는 지난 22일 첫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에서 JYP를 대표해 출전했다. 혼혈 특유의 체격에 이목구비로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전소미는 다소 싱거운 레벨테스트 무대에도 A를 받아 작은 논란까지 일으켰다.
허찬미도 '프로듀스101' 첫 회부터 눈길을 끌었다.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에서 현역으로 활동한 바 있는 허찬미는 뛰어난 가창력과 춤으로 연습생들 중 군계일학임을 증명, A를 따냈다. 허찬미는 SM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와 에프엑스 예비멤버까지 올랐던 실력파다.
MBK 소속 다이아의 정채연과 기희현(캐시),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 김나영과 김세정도 주목 받고 있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지나냏 9월 다이아로 데뷔했지만 부족함을 느껴 잠정 탈퇴하고 '프로듀스101'에 출전했다. 첫 레벨테스트에서는 C를 받았지만 출중한 외모로 단연 시선을 끌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김나영과 김세정도 급부상하고 있다. 강미나와 트리오를 구성해 출전한 이들은 첫 레벨테스트에서 올A를 획득, 돌풍을 예고했다. 이 밖에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 김주나, 김준수 사촌동생 김태하(스타쉽) 역시 주목할 경쟁자로 떠올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