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는 무의식에 끈질긴 저항의 덩어리로 남아서 행동이나 성격에 장애를 주는 에너지다.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뛰어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애씀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의 내면의식을 깊이 이해하고 마음에너지를 리딩할 수 있는 스승이나 멘토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또한 지구에는 힐링에 도움을 주는 에네지를 내뿜는 파워 스팟 또는 보르텍스라 불리우는 장소들이 존재한다. 동양에서 명당이라고 불리는 장소들이 종종 이런 곳들이다. 한의학에서는 인체에 360혈이 흐르고 인도 요가에는 차크라라고 하는 일곱 개의 큰 혈자리들이 흐르고 있다. 인체의 아래로부터 단전에 있는 스와디스타나 차크라, 배꼽과 위장부위에 있는 마니뿌라 차크라, 가슴뒷편에 있는 아나하타 차크라 이 세 개 차크라 주위에 트라우마 에너지가 가장 많이 들어붙어 있다. 이러한 혈자리나 차크라가 힐링 명상에서 주로 이용하는 급소들이다. 근원적 우주 에너지가 이 차크라를 통해 흐르기 때문이다. 지구의 숨겨진 몇몇 장소에 존재하는 파워 스팟은 차크라 에너지를 엄청나게 활성화시켜 준다. 경치가 좋거나 시설이 좋은 곳으로 가서 쉬는 개념의 힐링투어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파워 스팟으로 가서 힐링명상을 할 때 힐링효과는 극대화된다는 점이다.
그 장소는 국내에도 몇몇 있는데 계룡산의 몇몇 곳과 지리산 그리고 울산 태화강의 ‘십리대밭길’ 등을 들 수 있겠다. 해외의 파워스팟으로 유명한 곳은 영국의 스톤헨지, 멕시코의 마야유적지, 페루의 잉카유적지와 유우니 호수, 하와이 북섬, 뉴잘랜드의 로타루와, 이탈리아의 볼로냐와 아시지 브라질의 플로리아노폴리스 , 그리고 동남에서는 필자가 가장 애용하는 발리 섬과 족자카르타이다. 이 지역들 중에는 화산이 있는 곳도 많은데 화산의 용암이 거대한 에너지를 내뿜고 있기 때문이다. 이 용암에너지는 사실 생명을 생성하는 창조에너지다. 인체에 있는 차크라들은 그곳으로 가면 민감하게 반응하고 힐링을 해내는 공능이 있다. 예로부터 힐링의 대가들은 이런 장소들에 가서 수도를 하며 심층무의식 깊은 곳의 트라우마와 상처 이른바 카르마를 치유하곤 했다. 예를 들면 계룡산이나 멕시코의 마야유적지 태국의 칸차나뿌리로 가면 위장 즉 마니뿌라 차크라에 있는 불안증 인정욕구의 왜곡성향 등을 쉽게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페루의 잉카나 지리산으로 가면 가슴차크라를 치유할 수 있고 울산 방어진으로 가면 성 에너지의 왜곡을 치유할 수 있다.
한바다(박광수)프로필
해피타오 대표
서울대 불문과 졸업
1994년 해피타오 설립
20여년간 명상 & 힐링 지도
200회 이상의 워크숍 총괄
15개국 (미국, 프랑스, 영국, 인도, 멕시코 외) 힐링 투어
출강 단체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뉴저지 장로교회 센터
LG 전자, 리먼브러더스 코리아, YMCA
정신세계원, 뉴질랜드 Theology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