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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금호강 살인 사건 용의자 박씨 억울함 호소<사진=SBS 홈페이지> |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금호강 살인 사건 용의자 박씨 억울함 호소 "신상공개 가능, 꼭 접견와달라"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금호강 살인 사건에서 윤 씨를 살해한 이는 절친한 친구 박 씨였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윤용필 씨의 CCTV 내용을 본 윤 씨의 친구가 박우성(가명) 씨를 범인으로 특정했다.
CCTV 화면을 본 윤 씨의 친구는 대번에 박우성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이후 체포된 박 씨는 순순히 범행을 자백했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박우성 씨의 동생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 억울함을 주장하며 제보를 했다. 그는 "친 형이다"면서 억울한 형의 사연을 밝히고 싶다고 했다.
박 씨는 제작진에게 "친구는 4월5일 사망했고 그 당시 저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알리바이가 없다고 해서 대구로 갔다는 증거도 없다. 억울하고 힘이 든다. 꼭 접견 와주세요. 상세히 설명 드리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