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금호강 살인 사건 故윤용필 씨 죽인 범인은? <사진=SBS 홈페이지> |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금호강 살인 사건 피해자 윤 씨, 17대 두부 충격 '무자비 폭행' 상대는 누구?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 대구 금호강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윤용필의 실종 당시를 추적했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우성(가명)의 여자친구는 자신보다 더 친구를 챙겼던 우성 씨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우성 씨와 용필 씨는 중학교 때 만나 10여년이 넘게 누구보다 친한 친구로 지내왔다. 우정을 넘어 가족같은 사이가 됐던 두 사람의 사이는 갑작스레 용필 씨가 사라지며 비극적으로 변했다.
용필 씨의 가족들은 그가 사라졌던 때 실종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우성 씨는 용필 씨와 함께 살았던 사이. 자취를 하던 용필 씨가 사라지자 우성 씨는 전전긍긍했다.
대구 금호강 도하천 둔치에서 윤용필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시신은 실종된 윤 씨였다. 박시우 대구 경찰 형사과 팀장은 얼굴만 부패되고 사건 현장이 살해 현장으로 추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신분증도 없었고 휴대폰, 지갑이 없었다"고 말했다. 친구 우성 씨가 찾아 헤매던 윤용필 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