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비매너 논란 아오르꺼러 77초만에 TKO패 ... 최홍만 말대로 별거 아니었네. <로드FC 공식 홈페이지> |
김재훈 비매너 논란 아오르꺼러 77초만에 TKO패 ... 최홍만 말대로 별거 아니었네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홍만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는 아오르꺼러가 77초만에 패했다.
중국의 아오르꺼러는 중국 칭다오에서 21일 열린 2016 동방국제종합격투쟁패'에 출전, 몽골의 우니에르지리갈라에게 77초만에 TKO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아오르꺼러의 통산 MMA 전적은 2승 2패가 됐고 우니에르지리갈라는 데뷔승을 거뒀다.
아오르꺼러는 지난 12월 '로드FC 027'에서 김재훈을 1라운드 24초 만에 제압하고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심판이 말리는 과정에서도 연거푸 펀치를 날려 비매너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의 비매너에 “버릇없는 아오르꺼러를 혼내주겠다. 아오르꺼러의 몽골 씨름은 별거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로드FC 무제한급 4강 대진은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마이티 모와 명현만의 대결로 결정돼 이들은 2016년 3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 혹은 4월 중국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