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 열어
[뉴스핌=황세준 기자] 소니코리아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환경·과학·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강원도 춘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해 ‘제9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소니코리아 환경팀은 ‘환경에서 과학까지’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해 환경의 중요성, 기후변화, 자연으로부터 얻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과학으로 발전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팝페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인 박기영씨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의 앨범 '어 프리메이라 페스타(A Primeira Festa'에 담긴 곡 외 5곡을 열창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layStation4 체험을 진행했다. 축구, 야구와 같은 스포츠 게임부터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RPG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소니의 다양한 자산과 제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지식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