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YG PLUS가 종속회사의 유상증자에 가수 빅뱅의 권지용(지드래곤)과 동영배(태양)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8분 현재 YG PLUS는 전거래일 대비 335원(11.69%) 오른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는 이날 종속회사인 코드메인터내셔널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빅뱅 권지용과 동영배다. 이들은 각각 20만주, 6만주를 배정받게 된다.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사회에서 이들을 3자 배정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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