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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인물관계도 <사진=JTBC '마담 앙트완' 홈페이지> |
'마담 앙트완' 인물관계도 미리보기…한예슬과 세 연하남 성준 정진운 이주형의 케미는?
[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마담 앙트완'은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한예슬, 성준, 정진운, 이주형 등이 출연한다.
한예슬을 두고 세 연하남의 사랑 실험이 이뤄져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에 대해 확실히 파악해 시청의 재미를 높여보자.
한예슬이 맡은 고혜림은 사랑을 믿는 가짜 점쟁이다. 성준은 사랑을 믿지 않는 최고의 심리학자 최수현 역.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반대 견해로 티격태격하다 심리실험으로 엮인다.
고혜림은 최수현의 심리센터 1층 카페에 둥지를 틀면서 그와 인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해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있어 매번 티격태격하다, 고혜림이 최수현의 '진정한 사랑이란 없다'를 증명하는 심리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 실험에 최승찬(정진운)과 원지호(이주형)도 참여한다. 최승찬은 전 야구국가대표 신인왕 출신이자 최수현의 이복동이다. 그는 고혜림의 사랑을 얻어내면 오토바이를 사준다는 최수현의 꼬드김에 참여를 결심했으나, 마음이 진짜가 되어 버린다.
최승찬은 최수현의 심리상담센터 배미란(장미희)과 미묘한 관계도 형성한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최승찬을 배미란이 짝사랑하게 되는 것. 큰 나이 차이 때문에 사랑을 숨겨야 하는 배미란의 태도도 눈여겨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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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과 장미희, 이주형과 황승언의 케미도 눈여겨 봐야할 포인트 <사진=JTBC '마담 앙트완' 캡처> |
원지호는 아이큐 210의 수학천재지만 사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최수현의 심리실험에 참여하면서 인간관계를 맺는 법과 사랑에 대해 배워간다.
원지호는 고혜림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의 동생 고유림(황승언)에게 코치를 받는다. 고유림은 프리랜서 VJ로, 원지호의 다큐를 만들기 위해 따라다닌 인물. 고유림은 공략법부터 스킨십까지 알려주다 덜컥 원지호를 짝사랑하게 된다. 이에 과연 고유림이 언니로부터 원지호를 쟁탈할 수 있을 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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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에 치료받으러 오는 인물들 <사진=JTBC '마담 앙트완' 캡처> |
한편, 최수현은 실험 외에 상담센터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쥬니(김재경), 이선빈(이마리), 최태환(성호) 등이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치유해나가는 지도 관전 포인트다.
JTBC '마담 앙트완'은 22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