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요금제선 20%요금할인, 저가 요금제선 지원금이 나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갤럭시A5와 LG G3스크린, 갤럭시 그랜드 맥스의 지원금을 확대했다. 이로 인해 저가 요금제 이용자들은 지원금을 받는 것이, 고가 요금제 이용자들은 20%요금할인을 적용하는 것이 같은 기간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2일 LG유플러스는 출고가39만9300원인 갤럭시A5 지원금을 최대 2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0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5만9900원에서는 29만2000원, ▲2만9900원에서는 27만원을 지급한다.
출고가 29만7000원인 LG G3스크린은 고가 요금제에서는 지원금이 다소 낮아졌으며 5만9900원 이하 요금제에서부터 지원금이 올랐다.
이에 10만원 요금제에서는 27만7000원, ▲8만원 요금제에서 27만7000원, ▲5만9900원 요금제에서 26만3000원, ▲2만9900원 요금제에서 21만5000원이 지급된다.
출고가가 31만9000원인 갤럭시 그랜드 맥스 역시 마찬가지다. 고가 요금제 지원금은 다소 낮아졌고, 저가 요금제 지원금만 올랐다.
10만원과 5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지원금이 각각 21만원, 20만4000원으로 낮아졌고 이하 요금제에서는 소폭 올라 ▲4만6900원 요금제서 20만2000원, ▲2만9900원에서 2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조정으로 지원금이 확대됐지만 고가 요금제 이용자들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20%요금할인이 유리하다. 갤럭시A5는 5만9900원 요금제부터 LG G3스크린,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5만900원 요금제부터 20% 요금할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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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현황. <사진=LG유플러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