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BMW코리아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BMW 뉴 7시리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7시리즈는 총 13대로 호텔 고객들을 위한 리무진 차량으로 사용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내부에서 무선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다. 차량 구매와 서비스는 롯데렌터카가 담당한다.
BMW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외관은 키우고 무게는 낮췄다. 또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컨트롤 등 신기술과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한 BMW의 최고급 모델이다.
특히 730Ld xDrive 모델은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3.0ℓ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으며, 지능형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장착했다. 최고출력 265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5.9초가 걸린다.
BMW코리아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공급하게 된 BMW 뉴 7시리즈. <사진=BMW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