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JTBC '마담 앙트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담 앙트완' 성준이 김윤석PD와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성준이 김윤석PD와의 호흡에 대해 "편하다"고 말했다.
성준은 지난 2012년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김윤철 PD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두 번째로 함께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해 "감독님은 항상 제가 존경하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성준은 "다른 스케줄 때문에 '마담 앙트완'을 못할 뻔 했다"며 "감독님 때문에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준은 "감독님은 항상 디렉션이 정확하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준은 자타공인 최고의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의 상처로 사랑을 느껴보지 못하고 진정한 사랑이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심리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한편, JTBC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22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