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저가 요금제 중심으로 LGU+ 고가 요금제 중심으로 상향
[뉴스핌=심지혜 기자]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A5·A7 2016의 지원금이 확대됐다.
21일 KT는 중저가 요금제에 대한 갤럭시S6엣지의 32GB·64GB 모델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KT는 2만9900원 요금제에서 25만원, 3만4900원 요금제에서 25만9000원, 5만9900원 요금제에서 31만2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6만9900원 이상 요금제에서는 33만원으로 변동 없다.
또한 KT는 전용폰으로 출시한 G스타일로에 대한 지원금도 조정했다. KT는 출고가 29만7000원인 G스타일로에 대한 지원금은 5만9900원 이상부터는 26만원으로 유지했만 이하 요금제에서는 다소 낮췄다. 이에 4만4900원 요금제에서는 20만2000원, 2만9900원 요금제에서는 14만원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A5·A7 지원금을 고가 요금제를 중심으로 최대 10만원 가까이 올렸다.
이에 따라 10만원 요금제에서는 31만6000원, 5만9900원에서 22만1000원, 2만9900원에서 1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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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갤럭시S6엣지, LG유플러스는 갤럭시A5·A7 2016에 대한 지원금을 조정했다. <사진=KT>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