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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부원장에 김재중 공정위 서울사무소장 임명

기사입력 : 2016년01월20일 10:33

최종수정 : 2016년01월20일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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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에 김재중 전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장(국장)이 20일 임명됐다.

김재중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소비자원은 공석이 된 부원장직을 지난달 공모를 거쳐 이날 최종 임명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뉴스핌 12월 21일 기사 참조 : [단독] 소비자원 부원장에 공정위 김재중 국장 내정>

소비자원 부원장 임명권은 애초 공정위원장이 갖고 있다가 지난 2013년 소비자원장에게 넘겨졌다. 하지만 이후 두 차례나 공정위 국장급이 내정되자 소비자원 안팎에서는 반발이 적지 않았다.

김재중 신임 부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공정위 운영지원과장, 국제협력과장, 카르텔정책국 과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국장), 시장감시국장을 거쳐 지난해 초 서울사무소장을 맡았다.

그는 평소 차분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성격으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높으며, 특히 소비자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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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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