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2016 RX'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 차량(Top Safty Pick+)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6 RX는 RX의 4세대 모델로, 오는 2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RX는 충돌관련 테스트와 전면충돌방지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유아시트 장착 용이성 평가에서도 경쟁 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IIHS는 이번 평가를 ▲전면충돌 ▲측면충돌 ▲지붕강성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 ▲국소부위 충돌 ▲전방 충돌 회피 장치 등 6개 항목에 걸쳐 진행했다.
IIHS 측은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RX의 운전자 공간이 잘 유지됐고, 머리 보호를 위한 에어백도 잘 작동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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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X450h <사진=한국토요타>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