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스카이레이크 i5 CPU·엔비디아 지포스 720 등 탑재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레노버가 올해 첫 데스크톱을 출시한다.
한국레노버는 인텔 6세대 쿼드코어(스카이레이크) i5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720 1GB 그래픽을 탑재한 '아이디어 3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4GB DDR4 메모리 및 최대 1T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10이다.
이 제품은 또 CPU를 스카이레이크 i7 프로세서로, HDD 용량을 최대 2TB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메모리 역시 최대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5.1 채널 오디오 기능 등을 지원하며 802.11 a/c(또는 802.11 b/g/n) Wi-Fi 무선 네트워크, 블루투스 4.0을 통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디어센터 300'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아이디어센터 300은 강력한 성능으로 가정에서 교육용이나 엔터테인먼트도로도 적합 할뿐만 아니라 중소 기업에서도 활용가치가 높다"며 "사용자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성능으로 데스크톱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