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지난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이미연은 같이 연기호흡을 맞춘 배우 유아인에 대해 언급하며 “대세는 대세잖아요? 감독님께 영화 이름을 ‘유아인’으로 하자”고 건의했다고 밝혀 ‘대세배우’ 유아인의 민망함은 그야말로 폭발!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현진 감독의 영화 '좋아해줘'의 원제목이 따로 있다는 발언과 함께 그에 따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며 제작보고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원제목 '해피 페이스북'에서 ‘좋아해줘’로 바뀌게 된 사연, 그 뜨거웠던 현장을 생생한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