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서가대'에서 연인 JYJ 김준수를 언급했다. <사진=KBS drama '서가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EXID 하니가 남자친구 JYJ 김준수의 ‘서가대’ 인기상 수상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니는 1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서 연인 JYJ 김준수를 언급했다.
이날 전현무는 EXID가 본상을 수상하자 하니에게 “누가 생각나느냐”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팬분들, 부모님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하니는 “그분이 오늘 인기상을 받는다. 이 자리 못 오지만 자랑스럽다”고 연인인 김준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준수는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2015년 11월27일부터 2016년 1월12일까지 실시한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서가대’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레드벨벳, 여자친구, 빅스, 윤미래, 세븐틴, EXID, 비투비 등 지난해 가요계를 접수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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