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황제성의 폭탄 발언에 당황해 하는 모습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라디오스타' 하니, 황제성에게 김준수와 열애 언질 "대시 2번 이상 받아"
[뉴스핌=대중문화부] EXID 하니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개그맨 황제성에게 JYJ 김준수와의 열애 힌트를 준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심(心) 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EXID 하니, 곽시양, 황제성, 김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하니와 JYJ 김준수의 열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황제성은 "사실 내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니를 인터뷰 했었다. 그 때 살짝 언질을 하더라"고 이야기해 하니를 벌벌 떨게했다.
이어 황제성은 "그 때 질문했던 게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2번 이상 받아본 적 있느냐"였다. 하니는 그 때 '그렇다'고 대답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황제성은 "(2015년 4월 5일 방송) 그때 김준수와 열애 중이였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하니는 "같은 편인 줄 알았는데!"라고 큰 소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와 김준수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