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회사채시장 이른 봄맞이..내주부터 기지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G유플러스·KT·롯데하이마트 등 수요예측 줄줄이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3일 오후 2시 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정연주 기자] 연말연시 쉬었던 회사채시장이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LG유플러스, KT, 롯데하이마트와 현대제철 등 우량 회사채 수요예측이 연이어 예정돼 있다. 

이번 수요예측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따라 올 상반기 회사채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지난해 말 확대됐던 크레딧 스프레드 추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얘기다.

13일 IB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AA, 한신평 기준)는 오는 18일 3년물 800억, 5년물 700억, 10년물 500억원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같은 AA급인 현대제철은 3년물과 5년물을 각각 1000억원씩 발행할 예정으로 19일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AA-)는 3년물 1000억원, 5년물 5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20일에 실시한다. 특히 같은 날 초우량등급인 KT(AAA)가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관련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매년 1조원 가까이 회사채를 발행했지만 지난해에는 이례적으로 1월에 4500억원을 발행한 후 종적을 감췄다는 점에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증권사 관계자는 "다음 주 수요예측에도 기대가 높다"며 "특히 KT 물량에는 문의가 상당히 많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사태로 크게 경색됐던 시장 분위기는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수요예측 물량이었던 크라운제과는 A- 등급임에도 200억원 발행에서 4배가 넘는 900억원의 수요가 확인되기도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1월말부터 2월까지 한 주에 1조원 이상 규모의 회사채에 대한 발행 일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확실히 지난해보단 괜찮아질 것 같다. 얼마 전 모 여전채에 대한 수요예측에서 기관들이 서로 달라고 난리였다"고 설명했다. 

더군다나 이번 상반기에는 미리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관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3월내지 4월로 점쳐지고 있고 특히 주주총회와 결산 등의 일정이 3월 중에 몰려 있어 시기상 당국에 발행 계획이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다만, 연말에 크게 확대된 스프레드는 1월 효과에도 축소가 더딘 편이다. 여전히 하위등급 물량보다 우량 등급 위주로 소폭 축소되는데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AA등급의 경우 지난해 연말 최고 52.7bp에서 3bp 가까이 축소된 상황이나 그 이하인 A등급의 경우 122bp 전후의 연말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강수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여전채 등 하위등급 되돌림이 두드러져야 하는데 우량물 위주로 되돌림이 빠르다"라며 "연초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시장이 완전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선 IB업계 관계자는 "다음 주 수요예측을 일단 확인해야 한다. 아직 스프레드 흐름을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잘될 것으로 보이며 그 이후 본격적으로 축소 흐름을 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