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하는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최근 걸그룹 멤버가 폭로한 연예계 스폰서와 관련한 소식과 드라마 '리멤버' 촬영 현장, 영화 '좋아해줘' 제작발표회 현장 소식을 전한다.<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예고 방송 캡처> |
'한밤의TV연예' 타히티 지수 사건으로 본 연예인 스폰서 실체는?…'리멤버' 남궁민 이시언, 실제 관계 어떤가
[뉴스핌=대중문화부] '한밤의 TV 연예'가 최근 타히티 지수가 폭로한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전한다.
13일 방송하는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연예계 스폰서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최근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가 연예계 스폰서를 제안 받았다고 폭로했다. 타히티 지수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한 사람의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A씨가 "손님 한 분이 지수 씨의 극성 팬이다. 그분도 지수 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이다. 지수 씨를 틈틈이 만나고 싶어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며 "한 타임 당 200만~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써있다.
또 A 씨는 "제발 부탁드린다.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 분과 만남 부탁한다" "연락달라. 400?" 등의 글도 덧붙였다. 이 사태에 대해 타히티 지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연예계에서 종종 폭로되고 있는 스폰서 제안의 실체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또 이날 '한밤의 TV 연예'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촬영 현장을 찾는다. 악역을 맡아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궁민과 그의 오른팔 이시언 등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는다.
이를 비롯해 영화 '좋아해줘' 제작발표회에서 만남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의 소식도 전한다.
'한밤의 TV연예'는 13일 오후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