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과 제휴 통해 포인트 적립 늘려
[뉴스핌=민예원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리프레시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범위가 더욱 넓어진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계열 온라인 쇼핑몰인 AK몰과 제휴를 맺고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웹과 연결된 AK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구입금액의 2%를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1월26일까지 제주항공과 연동된 AK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2배인 4%를 적립해준다.
이와함께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 이벤트에 자동응모 되는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리프레시 포인트 1000점, 30명에게는 제주항공 모형비행기, 여권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5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리프레시 포인트는 예매한 항공운임 1000원당 5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로 AK몰과의 제휴를 통해 적립기회를 늘렸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항공권 예매나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포인트당 10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프레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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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항공> |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