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이미연, 최지우, 유아인 등 2016년 가장 강렬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좋아해줘'의 주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미연은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유아인 씨가 먼저 캐스팅이 돼 있는 상태였다"며 " 배우 유아인과 호흡이 굉장히 궁금했기에 이번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2월 18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