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엄현경이 경찰에 연행된다. <사진='다 잘될 거야' 방송 캡처> |
'다 잘될 거야' 엄현경, 경찰에 연행…송재희 “애는 아빠 성 따르는 게 맞지 않아?”
[뉴스핌=대중문화부] '다 잘될 거야' 엄현경이 경찰에 연행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다 잘될 거야' 89회에서는 집으로 들이닥친 경찰 때문에 당황하는 희정(엄현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형준(송재희)는 “천하의 강희정도 가족은 무섭구나. 너희 부모님한테 매일 하나씩 까발려 줄까. 미리 알려주려고 왔어. 진국이한테 아파트 양도할거야”라며 희정을 조금씩 압박한다.
희정은 그런 형준에게 “남의 재판을 망치기로 작정했어?”라고 분노한다.
민우가 자신의 핏줄인지 모르는 형준은 민우가 이를 닦는 모습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희정에게 “애는 아버지 성을 따르는 게 맞지 않아?”라고 묻는다.
금소스를 훔친 황 씨는 자신을 이용하고 내친 희정에게 “강희정을 한 방에 보낼 방법을 생각해냈어. 너 나 잘못 건드렸어”라며 복수를 결심한다.
어찌된 일인지 이날 희정의 집에는 경찰이 들이닥친다. 경찰은 “강희정 씨 경찰에서 나왔습니다. 수색영장입니다”라고 통보하고 희정을 경찰서로 끌고간다.
KBS 2TV '다 잘될 거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