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캔디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기자 김정민과 프로볼러 신수지가 출연한다. <사진=tvN '택시'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연기자 김정민과 프로볼러 신수지가 '택시'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 사수에 나선다.
12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캔디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기자 김정민과 프로볼러 신수지가 출연한다.
이날 '택시'에서 김정민과 신수지는 캔디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한다.
대한민국 최초, 리듬체조 올림픽에 출전한 신수지는 억소리 나는 러시아 전지훈련 비용을 공개하며 당시 겪었던 서러움과 극복기를 전한다.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종 차별을 겪었던 일화, 어린 나이에 주부습진에 걸렸던 이유 등일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민은 학창시절 학업을 포기하고 기술을 배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어린 나이에 데뷔해 겪었던 질투심과 남들과 다른 삶을 선택해야했던 이유를 말하며 눈물을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비롯해 이날 '택시'에서는 자타공인 '뷰티전도사'인 김정민이 전하는 몸매 관리 비법도 공개된다. 리듬체조에 이어 볼링, 방송계까지 접수한 신수지는 '택시' MC 오만석과 볼링 한 판을 펼칠 예정이다. 간식을 두고 벌어지는 내기의 승자는 누가될 지 주목된다.
김정민과 신수지의 입담은 12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