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치인트)' 3회가 방송됐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캡처> |
'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박해진, 김고은과 화해 후 고백까지…"나랑 사귈래"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인트'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3회에서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에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설은 모든 것이 꼬여가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고 다짐하며 유정을 찾아가 사과했다.
홍설은 유정에게 "선배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그런 자리 만들어서 죄송하다"며 "아영이 때문에 친하게 지낸게 아니라 지내보니까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화해했고, 함께 편의점에서 저녁을 먹었다. 유정은 홍설을 집까지 바래다줬다. 홍설은 유정에게 "혹시 백인호(서강준) 씨 아냐"며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찾아줬다"고 말했다.
유정은 홍설에게 "혹시 다음에 또 마주치면 그냥 무시하라"며 "앞으론 가깝게 지내지도 말라"고 말했다. 홍설은 '뭔가 더 물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다'라고 생각하며 말문을 닫았다.
유정은 "여기 동네가 어두워서 여자 혼자 다니기 위험하겠다. 앞으로 내가 데려다 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홍설의 팔을 잡고 "설아 나랑 사귈래"라고 고백했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