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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추첨 결과 당첨자가 이번 주에도 탄생하지 않았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1조원 넘는 당첨금액으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미국 로또 파워볼의 주인공이 이번 주에도 탄생하지 않았다.
LA타임스 등 외신들은 사상 가장 많은 당첨금액 9억4980만 달러(약 1조1393억원)를 기록한 미국 로또 파워볼의 주인공이 이번 주에도 나오지 않았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파워볼 추첨 결과 당첨번호가 32-16-19-57-34, 파워볼 번호는 13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결국 이 번호를 모두 맞힌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관심이 집중된 파워볼의 주인이 이번 주에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당첨금은 13억8000만 달러(약 1조6553억원)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파워볼은 미국 44개 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등 미국령 2곳을 포함, 총 47개 지역에서 판매된다. 매주 수, 토요일 추첨하는 파워볼은 지난해 11월4일부터 4000만 달러에 대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