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한 황정음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정음과 이영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황정음의 외모자신감 발언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지난 2010년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과거 리틀엔젤스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황정음은 방송에서 "어렸을 적 꿈이 아나운서나 미스코리아였다"며 "하지만 키가 작아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자신의 중학교 1학년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빠가 리틀엔젤스에 무조건 가야한다고 해서 얼떨결에 활동하게 됐다"고 말한 뒤 배우 박한별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한별보다 내가 훨씬 예뻤다. 박한별은 귀여웠고 나는 다 예쁘다고 했다"며 외모 자랑을 했다.
한편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 황정음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