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으로 멈췄던 4호선 상행 열차가 운행을 재개했다. <사진=서울메트로 공식 트위터> |
4호선, 오후 8시28분 운행 재개…한성대역-성신여대입구역(상선) 조치 후 '서행운행'
[뉴스핌=대중문화부] 고장으로 멈췄던 4호선 상행 열차가 운행을 재개했다.
6일 서울메트로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5분경 발생한 4호선 한성대역–성신여대입구역(상선) 고장 열차 조치 후 오후 8시28분 현재 상행 열차 운행을 재개하였으나 서행운행 중이다.
이어 서울메트로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행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한성대입구역과 성신여대입구역 사이 터널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4호선 고장은 시민들의 퇴근시간과 맞물려 큰 혼란을 빚었다.
서울메트로는 고장 지하철을 차고지로 이동 조치해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