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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년01월04일 11:29

최종수정 : 2016년01월04일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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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첫 거래일 오전장 급락

[뉴스핌=강소영 기자] 2016년 새해 A주가 첫 거래일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각) 2015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보다 3.7%가 넘게 하락한 3405.25포인트에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한 해의 첫 테잎을 끊은 4일 오전 급락장을 연출한 중국 증시가 한 달 동안 어떤 장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1월 증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요 사건과 이와 관련된 유망 종목을 소개한다.  


1월 6일 '2016 CES'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6이 오는 6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중국의 기관투자자들은 CES2016의 개막과 함께 최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VR(가상현실)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교육,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 VR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세계 적으로도 VR 소비 수요 증가와 관련 하드웨어 공급 증가로 관련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에서 머리 장착형 VR설비의 판매량은 4000만대, 시장규로로는 400억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 콘텐츠 서비서와 기업의 응용을 더하면 총 시장 규모는 1000억위안(약 17조8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VR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중국의 락시망(樂視網), 폭풍과기(暴風科技), 가이성학(歌爾聲學) 등이 유망주로 꼽힌다.

1월 7일 제5회 결제기술과 보안고위급포럼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기술과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7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결제기술과 보안고위급포럼을 계기로 시장의 테마주가 다시 시장에서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

생의보(生意寶), 소녕운상(蘇寧雲商), 신아달(信雅達), 국민기술(國民技術), 증통전자(證通電子) 등이 결제기술과 보안분야의 인기 테마주로 불린다.

1월 14~15일 중국 사물인터넷 산업과 스마트도시 발전 연회

14~15일 베이징에서 중국 사물인터넷 산업과 스마트도시 발전 연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기업도 참가해 중국 기업과 투자 교류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통세기(宜通世紀), 한위전자(漢威電子) 등이 시장의 주목을 받는 사물인터넷, 스마트도시 테마주다.

1월 20일 중국 빅데이터 국제포럼

중국 빅데이터 국제포럼이 20일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발해증권은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등 기술이 산업 발전 축이 IT(정보기술)에서 DT(Data Technology: 데이터 기술)로 변환을 촉진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도 이오 관련된 산업이 신흥산업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리신(飛利信), 화녕연건(華寧軟件), 동방통(東方通), 사유도신(四維圖新) 등이 관련 분야 유망 상장주로 꼽힌다.

1월 상순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

중국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가 1월 상순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은 '과학기술을 생산의 제1일 생산동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과학기술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은 중국 제조2025 실현의 기반으로 앞으로 이 분야에서 수 많은 투자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증권은 스마트장비, 항공우주 장비, 3D프린터, 원자력발전소와 궤도차량 장비 등 업종을 유망주로 꼽았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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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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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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